검색결과
-
경북의 이야기를 잇다, 경북형 브랜드 팝업스토어 ‘마켓054’오픈(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영천 화랑설화마을 그린스테이션에서 팝업스토어 ‘마켓05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켓054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 제품을 비롯해 경북에 소재한 유수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로컬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콘텐츠 팝업스토어다. 경북 로컬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잇고, 경북 곳곳에 숨겨진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켓054에서는 한울(고구마말랭이), 심박(샤인머스캣 주스) 등 8개의 영천 소재 브랜드를 비롯해 비네스트(그릭요거트, 영주), 별맥(수제맥주, 경산) 등 총 30개의 경북 로컬브랜드 제품을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참여형 체험부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구름) 포토존, 포토부스, 인디밴드 공연,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켓054 팝업스토어가 경북도 주민사업체 생산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 주민사업체와 상생 발전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과 경북 로컬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 본격 시동[파이널24]영천시는 경북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를 오는 6월 19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단기간에 상반기 일정을 매진시킨 기록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던 영천별빛나이트투어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또다시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나이트투어와 캠핑나이트투어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계절별로 즐기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개별‧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맞춘 캠핑나이트투어 등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나이트투어는 회당 75~100여 명이 참여하여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및 영상을 관람하고, 별 보리떡‧별별 상황 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 체험과 서바이벌 게임, 천연 염색 마스크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 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캠핑나이트투어는 회당 약 100명이 참여하며 영천 관내 캠핑장 중 한곳에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인기 관광상품이자 도의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의 또 다른 빛인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별빛나이트투어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을 추억하고 기억해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내 고장 여행, 소비진작”릴레이 캠페인 실시![파이널24]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자 “내 고장 여행,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해 지역 외 여행을 계획하기보다는 관내 관광지 홍보와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말이나 휴일에 관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주변가게를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최기문 시장은 금호읍 황정리에 위치한 화랑설화마을을 둘러보고 설화마을 내 신규 개장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문화관광해설사와 카페직원들을 격려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경북 4대 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 해 개장했다. 특히, 화랑과 우주에 대한 VR체험과 21세기 귀화랑성 이야기를 들려주는 4D 입체영상 등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로 기존 관광시설과 차별화하여 지역 내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다음 참여주자로는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김재훈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인석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이 지목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형식에 실천을 가미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지역 사랑 운동에 많이 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핌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 테마마을 및 별빛 야영장(6개소)가 시설물 운영을 시작했다.
-
영천시, 제13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파이널24]영천시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40작품을 지난 23일부터 3월 말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전시한다. 영천시에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작품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화랑설화마을,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포함해 10여 차례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 관내 주요 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이 많은 시설 등에 순회 전시하여 영천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천9경(九景)에 구색(九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며 영천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의 공지사항에서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